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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후기

해운대 해변 GINOS : 피자와 블랑 생맥 / 해운대 지노스뉴욕피자

by 뚱뚱이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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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계속 클럽 다녀가신분들 코로나 검사 받으라는 문자가 계속온다
코로나19가 2020년 처음 왔을땐 지구 종말인가 했는데
이젠 어디를 가면 동선을 피할 수 있을까 싶고
마침 저녁 9시를 넘긴 시간이라 해운대에 마땅히 저녁 먹을 곳이 없던
예이제에서 갈비를 사주시겠다고 하셨으나
식당문 닫힌 이시간 ㅡ,ㅡ?

 

지노스뉴욕피자 해운대점

팔레드 시즈 1층에 있었어요

 

지노스뉴욕피자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8번길 24

1층 1-24호

해운대역 1번출구에서 879m

 

12시~24시 영업

라스트오더 23시

일요일은 22시까지 라스트오더 21시



스타벅스 샌드위치라도 먹어요~ 했는데 그게 싫으시다는 선생님
맥주도 팔고 피자도 팔고 그런것 같아서
문이 열려있어서, 길을 걸어가다가 들어가기 좋은곳
매장의 문들을 활짝 열어 놓고 계셔서
잠시 들어가서 앉아 먹을 생각도 했습니다.



처음 와봤는데,
앉아서 피자 기다리는 동안
배달의 민족 알람이 엄청 많이 울렸습니다.
오~!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테이크아웃, 배달
다된다고 하네요

매장도
이태원본점, 슬라이스하우스, 압구정점,
그리고 여기 해운대점

시그니쳐칵테일 먹어보고싶은데요 ㅜ,ㅜ


KRONENBOURG 1664 L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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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사장받는 모엣 샹동
모엣 샹동은 비쌉니다. ^^
식전부터 디저트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관대함 절묘함의 샴페인


한잔에는 17000원



 

 

 

 




이것은 익숙한 맛 블랑이지만,
블랑생맥은 처음 이었습니다.
9시까지 코스트코 다녀오고, 걷고 또걸으며 밥집을 찾았지만
해운대에서 마땅한 밥집을 못찾고 스벅에서 샌드위치나?
그러던 찰라에 찾은 피자가게에서?
사실 여기 피자가게가 아니라 해운대 바닷가 팔레드시즈와 파라다이스호텔있는
여느 펍이나 치킨과 맥주가 있는 바로 거기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을 줄알았지만 해변가는
테이블간 사회적 거리두기도 사라진 상황
한두테이블 빼고는 거의 만석인 이거 진정 화요일밤?
파라다이스호텔 클럽 줄서서 들어가는 바로 그골목에 있는 이 피자집만 손님이 좀 적길래 들어왔는데
여기는 치킨에 맥주가 아니라서일까… 했는데



대체 GINO’S PIZZA 한껏 기대를 했는데
그저 밤에 해운대까지 와서 무언가 근사하게 먹는 그 느낌
그느낌을 살려 먹어보기로 작은 피자를 시켰는데
그리고 추천받은 두가지중에 크림소스 피하고 토마토소스로
피자 비쥬얼도 그렇고 지금껏 제가 알던 그런 피자가 아니라며
이것은 뉴욕에서 먹어본맛?
이라고 해야합니까 ㅜ,ㅜ
저 뉴욕가본적 당근엄죠
처음 먹어본 맛이라서요 흑흑
사실은 사실은 제입맛에는 안맞았어요
하지만 해외여행왔다생각하고
또 이피자가 저렴하지 않았기에 저는 끝까지 다먹었습니다.
레귤러를 시켜서 어찌나 다행이었는지
배가 고팠기에 핫소스를 팍팍 뿌려서 먹었습니다.
(어쩐지 이집만 한산하더라니, 만석인집은 다 치킨집
어쩐지 이집에 젊은 여자손님과 외국인손님만 있더라니…)



레귤러를 시켜서 여섯조각
그래서 우리는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배가 고팠습니다.



확실히운치있습니다.
여름밤에 이렇게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겠습니다. 하하




이피자의 맛을 가장 짐작케 하는 사진
얇은 도우
여기 그런글이 적혀있었죠
in crust we trust
도우는 맛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피자가 아닐뿐이지요
어메리칸스탈이 이런건가요 흐흑


꼭 맥주와 드십시요
선생님도 콜라를 바로 시키셨습니다.
콜라가 있어야 먹을 수 있겠다시켜 콜라를 시키셨어요 흑흑



쌓여있는 피자박스가 말해주는 인기
세스코 저 포충기 너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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