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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후기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뷔페 온더플레이트 15% 할인 평일디너 후기

by 뚱뚱이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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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조리원 동기랑 함께 갔던 뷔페였는데,
코로나 때문에 작년 아무 것도 못하고
올해는 2년전 그때를 추억하며 파라다이스 뷔페 식사에 도전!



우리에게도 워낙 비싼 뷔페이기에 주저주저했는데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네이버 할인이 15% 있기에 바로 예약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뷔페 온더플레이트
15% 할인
평일저녁 10만원인데 85000원
비교군이었던 부산 아난티힐튼호텔 다모임 뷔페
20% 할인

지금은 성수기라서 10%합니다

온더플레이트는 늘 가기가 힘들었던 이유
1. 해운대는 차가 엄청 밀린다
2. 온더플레이트 비싸다
3. 코로나 집합제한명령 : 이글을 쓰면서도 내일은 또 어찌되려나 걱정
(둘째 조동님들과도 가기로 했는데)



오늘은 차가 밀리는것도 괜찮았느냐?
일찌감치 출발했습니다.
12시50분에 바로 출발해서 열심히 비맞고 놀고
6시 저녁식사시간에 맞추어서 일찍 도착해서는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서 잽싸게 먼저 들어가서 언능 먹어야합니다.
하얀눈이 내렸을때 우리는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하얀 눈밭에 아이처럼 발자국 내는 것을 좋아하고
아무도 먹지 않은것을 제일먼저 먹을때
그리고 음식들 사진도 찍으려면 1등으로 들어가는게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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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는동안, 심심하니까 옆에 있는 베이커리에 놀러갔습니다.
와인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와인이 할인가가 정말 최저가라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로맨틱 와인 패키지는 정말 로맨틱한 시간을 만들어 줄것만 같고



스페셜 와인 오퍼는
호텔에 오신 손님께 제공하는 호텔 베이커리에서 드릴수 있는
최선의 가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마침 여기는 적당한 안주도 과하지 않은 가격에 제공하더라구요
요즘 그게 대세인가봐요
폭리를 취하지 않음으로 우리에게
그 호텔에서 머무른 시간을 바가지쓴 기억이 아닌
편안하고 신뢰할수 있는 곳이었다는 추억을 만드는 것이겠죠



14500원이지만 복순도가 손막걸리
살아숨쉬는 효모의 향연
뭔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안팔것같은
(사실은 안팔릴것 같은 이가격의 막걸리 ㅋㅋ)
구경 잘했습니다. 하하



사실 작은 조각케이크라도 사서 아이들 생일 기념을 할까 했는데
큰케이크 68000원하는것 보고 바로 접었습니다.
와~~~~~ 멍멍 비싸서

테이블로 안내 받았습니다.
가운데 물은 탄산수 아닌 생수였습니다.



파라다이스호텔뷔페
온더플레이트는 창가좌석이 정말 인기가 많아서
예약시 그 순서대로 배정을 받게 됩니다.
일찍 예약을 하시더라도 창가 좌석이라고 말씀안하시면
못앉는거겠죠. 꼭 말을해야 압니다!!





아 미리 팁드리는건, 저녁에 드실거면 무조건!
연인이 아니어도 커플패키지
와인까지 제공되면서 할인률이 높더라구요
2인단위 예약이니까, 꼭~!



천정의 조명은,
이런거 구경하기 드물어서
찍어서 남겨뒀습니다.



뷔페 식사인데,
뭔가 블링블링한 이모든것들이
조금 더 어두웠으면 바에 온것같은 느낌

그러나 테이블간 간격은 힐튼보다는 가깝습니다.




차라리 흐리게 나와서 잘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들어오자마자 아무도 서있기전에 찍었어야했는데
아이들 챙기고 뷔페이용방법 설명하고 하다보니
(장갑은 꼭 껴라, 마스크벗으면 안된다, 뛰지마라)

그래서 한발 늦은 벌입니다. 하하하


뭔가 화려하고
반짝이는 이공간은 대조적이네요
다모임은 아난티의 느낌대로 여백의 미가 있는 공간이잖아요
온더 플레이트는 구석구석이 반짝이네요 ㅎㅎ

테이블 간격이 가깝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거리두기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거리두기 테이블에 가방을 둘 수 있어서 편했네요 ^^
혹시 짐이 많으시면, 써보세요



비싼 호텔 뷔페를 먹을때는 꼭 체크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양고기 : 저는 못먹지만, 남편이 좋아해서 볼때면 꼭 생각이 나더라구요
정말 맛있는지 먹어보라고 하고싶은…
랍스타 : 주말이 아니라선가요? 랍스타는 없더라구요.
대게 : 대게 안따뜻하고 차갑습니다.(다모임은 따뜻하지만 맛이없음요)
대게는 역시 기장시장 아무데나라며 ㅋㅋ
회 초밥 : 선택적으로 먹는게 아니라 접시에 담겨져있는 여러가지니 신중하게



여러가지 맛있는 귀한 요리들이 있었으나
익숙치 않은것들이라 ^^
이아이들 이름도 다 모르지만,
정성껏 준비하신 좋은 재료들이겠다라는
그럼서 지나갔습니다. ㅜㅜ



1664 블랑 생맥 프로모션중였습니다.
15000원 아닌 9000원



배불러지면 안되지만,
너무 육식만 하지 않을까 싶어서 샐러드 의무적으로 한접시



회가 먹고 싶어서,
(사진찍고싶어서)
가져왔는데, 참치 안좋아하는데 굳이 먹어야 하나 싶은
이쁘게 잘 담아주셔서 감사하지만 흑
회 좀 편식하면 안되나요?
이렇게 담아주시면 뷔페의 의미가…
버려지는게 많을까봐 괜히 걱정이 됩니다.
미리 말씀 드리면 흰살생선만 좀 먹을 수 있나요



생수와 비닐장갑
갈때마다 테이블에서 장갑을 뽑아서 가시라고 이렇게나 넉넉히 준비해서
꽂아두셔서 장갑 재사용하지 않고 매번 새걸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두신것 같아서요 (접시처럼)

1564 domus medici
ACQUA PANNA
natural mineral water
smooth taste toscana


사시미처럼 스시도 접시에 이렇게 골고루
골고루 미리 담아두셔서 한접시씩 들고 옵니다.
편식하면 안된다며, 아효 ^^


온더플레이트의 스테이크와 양고기
그리고 연어와 토마토 복분자 절임
저 토마토 절임이 맛있습니다.



고기 코너에 익힌 파인애플과 키위까지


조금씩 조금씩 맛있는것들 많이 준비된것



회코너에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미리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문어숙회
우리 꼬맹이는 여기서 문어숙회를 좋아해서 담아왔더라구요
그러나 차가워서 하나만 먹고 안먹는 ㅜㅜ
문어 매니아(연포탕매니아 ㅜㅜ)



호텔뷔페와 더파티뷔페의 차이인가요
샐러드 마저도 이리 조금



그건 이리 준비 되어있기 때문이겠지요
그 순간에는 느끼지 못했네요
사진은 찍지만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가 준비되어있었음을



사실 파라다이스호텔뷔페
온더플레이트가 좋다고 생각했던것은
디저트 때문입니다.
호텔 뷔페에서 느끼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정말 마음껏 먹을 수 있음에
크렘브륄레 과일젤리 초코퐁당


호텔 뷔페의 디저트를 둘로 나눌때
마카롱이 있느냐 없느냐 였습니다.

딸이 마카롱을 너무 좋아했거든요 하하
이제는 좀 시들해졌지만요

아이들이 가져와서 이 마카롱을 다먹어야지 라며 맛보았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역시 다들 식순에 따라~ 드시더라구요
드셔서 디저트 사진은 대성공으로 겟했습니다.
^^ 제가 늘 아이들에게 강조하거든요
과자는 밥 다먹고
1번 고기를 먹는다
2번 빠빠를 먹는다
3 과일을 먹는다
4 간식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그렇게하면 간식을 적게 먹더라구요
너무 배가 불러서 ^^



과일과 탄산수마저도 완벽
힐튼도 온더플레이트도 공통된것은
평소 듣지도 보지도 못한 과일은 갖다놓지 않는다?
익숙한 과일들이라서 엥? 흔한애들인데
아주 기본에 충실한 과일 코너였습니다.
그러나, 당도 확실합니다



따뜻한 커피는 드립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아이스로 먹거나, 카푸치노 등을 주문하면 직접 해주세요
아이스티도 있었는데, 얼음을 미리 받아서 드심됩니다.


역시 아이스라떼가 맛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쌓여있는 대게를 보면서 저는 먹어야 할것만 같았지만
옆에있는 꽃게를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대게는 많고 꽃게는 적길래 ^^
그리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살이 꽉 차고 좋더라구요
다시간다면 저 꽃게를 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먹을 수 있다며



호텔뷔페가면 꼭 있는 베이징덕인가여?
그러나 잘 먹지않는 바로 그것?

바로옆에 크림새우 그비슷한게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모두모두



절인 토마토 너무 맛있어서
강력추천드립니다.
인터넷으로 순간 검색까지 했습니다.
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복분자청에 담급니다.



이거는 굳이 사진을 보여드리는건,
기억이 안납니다.
먹었는데, 분명 먹었는데
맛에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장금이의 마음으로 말씀올립니다. 아무맛이없었나…싶어서)



지금 땅을 치며 후회하는중인
크림브륄레 못먹은 후회
이유는 나중에 먹어야지 했는데
제가 6시에 입장을 해서 9시가 넘어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오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먹자 할때
없었어요 이아이
있었으면 제가 먹었죠
맛있는 디저트는 일찍 떨어지고 안채워지네요
그러니까, 순서대로 먹지마세요

밥먹고 디저트먹고 고기먹고 디저트먹고 커피먹고 그냥 마구마구 드세여



초코퐁당은 진짜 초코 퐁당입니당당당
완전 당 올립니당당당



너무너무 여운이 남았던 마카롱입니다



그냥 후회가 없으려고 이아이는 보자마자 바로 퍼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받아서 와작와작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카다미아와 초콜릿의 꿀조합

아 화이트초콜릿이 의외로 인기가 덜하더라구요
아무튼 여기 초콜릿 짱맛있음을 인정합니다.
다크초콜릿 전혀 다크안함
저 다크초콜릿 싫어하거든요
얘 그냥 밀크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급 빠져나가는 케잌과 쿠키와 기타등등




크아 소오름~!!!!!
크림브륄레를 못먹었다고 아쉬워했는데
대애박 크림브륄레를 먹었었군요
여윽시 한개로는 간에 기별도 안가는 스타일이라 안먹은줄 알았습니다.



살구빼고는 특별할게 없는 국영수 같은 과일들
수박은 집에있는것도 다 처지 못해서 부담이 있는 관계로
패스했습니다.



이상 네이버로 예약해서 15%할인 받고 평일 디저 먹은 후기였습니다.




부산 호텔 뷔페 : 힐튼 다모임 후기 12월 연말 주중 15% 할인 예약 가족연말모임 추천 - https://bman.tistory.com/m/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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