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만나는 선생님과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요즘 밥값도 밥값이지만 저녁에 집중되는 거한 식사. 다이어트를 하겠다해도 어른만나면서 굶는것은 좀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샐러드 도시락 먹기에는 평균 50세인 선생님과 제자 ^^ 어머 선생님 우리 합쳐셔 이제 100이 넘어요. 와 방금 급 깨쳤습니다. 그리고 똘똘하던 그 학생은 이제 느릿느릿 아무거나요 ㅎㅎ 둘이서 한끼먹으면 5만원넘고 너무 거하게 먹고 그런것말고 우리 진짜 딱 밥한그릇 반찬조금 이렇게 속편하게 먹고 싶은데… 생각났어요~! 우린 매주 먹어야하는데, 너무 비싸면 안돼요~~
화명동 맛집 맷돌순두부 대한 정보들 일단 정리해 드립니다.
집밥이 그리운날, 엄마가 보고픈날 : 가면 나오는 그밥
0. 특장점 : 직접 매일 만드시는 순두부로 해주심
1. 주소 : 부산 북구 금곡대로 303번길 12 샤롯데
2. 전화 : 051-361-7557
3. 영업시간 : 매일 09:30 ~ 21:30
4. 메뉴 : 순두부백반 9000 / 해물순두부 9000 / 콩비지백반 / 청국장 9000 / 김치찌개 9000 / 된장찌개 9000 / 순두부전골 대 32000 소 28000 / 두부김치전골 대 32000 중 28000 / 콩비지전골 대 25000 / 두부보쌈 대 35000 중 30000 / 파전 12000 / 손두부 6000 / 두부짬뽕 8000
5. 꼭 먹어야할것 : 혼자가면 순두부백반류 추천드리지만, 저는 2명이서가면 그렇게 고민이 됩니다. 두부보쌈 참 맛있어요!! 순두부전골도 맛있습니다. 그게 고민이예요.
6. 두부수육이 두부+수육 +낙지볶음 진짜 베스트라는 후기들 있어요.
7. 롯데마트 장보러갈때 추천합니다. 주차해놓고 딱! 좋았거든요
8. 항상손님 많은 식당 : 코로나이후로 배달의 민족 배달시작
9. 가족을 사랑하니까 우리 포장해요. 포장해서 가서 먹어도 맛있어요.
10. 주차장 : 건물 내 지하에 주차장 있습니다. 초보운전이시면 롯데마트 추천(마트 주차시 장봐서 해결해야해용)
1. 주소 : 부산 북구 금곡대로 303번길 12 샤롯데
지하철역 3번출구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있어요
2. 전화 : 051-361-7557
3. 영업시간 : 매일 09:30 ~ 21:30
한국사람이시면 이집 마음에 드실거예요. 저는 여기서 먹으면 속이 편해서 좋아해요~!
화명동 맷돌순두부 !!
진짜 맛집이고, 외식이지만 외식아닌것같고
엄마가 딱 차려주시는 것 같고 그런 밥상 한번 받아보면 감동~~
세상에 매번 느끼지만 정말 반찬 깔끔하고, 그리운 추억속의 딱 그 소세지 아닌가요?
(사장님 이건 어디파나요? 제가 집에서 구워먹어도 이런 맛 날까요? ㅋㅋ 한입 먹는데…
계란입힌 소세지 : 스팸은 못따라오는 우리의 90년대 맛이있습니다.
정신없이 먹었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사장님의 애호박은 어떻게 만드신것인지, 저 콩나물은 어떻게
간단한 순두부찌개여도 이렇게 근사하게 거하게 한상 먹어봅니다.
국물김치는 또 얼마나 맛있던지 솔직히 반찬 이렇게 많이 나오면 순두부 없어도 밥 다먹을 각입니다.
5. 꼭 먹어야할것 : 혼자가면 순두부백반류 추천드리지만, 저는 2명이서가면 그렇게 고민이 됩니다. 두부보쌈 참 맛있어요!! 순두부전골도 맛있습니다. 그게 고민이예요.
6. 두부수육이 두부+수육 +낙지볶음 진짜 베스트라는 후기들 있어요.
순두부백반 9000 / 해물순두부 9000 / 콩비지백반 / 청국장 9000 / 김치찌개 9000 / 된장찌개 9000 /
순두부전골 대 32000 소 28000 / 두부김치전골 대 32000 중 28000 / 콩비지전골 대 25000 /
두부보쌈 대 35000 중 30000 /
파전 12000 / 손두부 6000 /
두부짬뽕 8000
그런데 파전은 또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내주셨는지 ^^
정말 양이 많았습니다. 파전다먹고 제 순두부찌개 다먹고 밥에 반찬에 다 먹느라 최선을 다했습니다.
7. 롯데마트 장보러갈때 추천합니다. 주차해놓고 딱! 좋았거든요
8. 항상손님 많은 식당 : 코로나이후로 배달의 민족 배달시작
9. 가족을 사랑하니까 우리 포장해요. 포장해서 가서 먹어도 맛있어요.
10. 주차장 : 건물 내 지하에 주차장 있습니다. 초보운전이시면 롯데마트 추천(마트 주차시 장봐서 해결해야해용)
또 다른날의 기록
추웠던 겨울 친구와함께 갔던
이날은 전골 시켜 먹었던 기억,
친구랑 차마시러 가기로 했지만 일단 든든하게 밥좀 먹자고
뭔가 다른 집과 다른 느낌이 있었던 맷돌 순두부는
두부 딱 그대로 늘 시판두부만 먹다가
직접 만드신 두부를 먹어보니 아니 이게 두부라고? 세상에 부드럽고~~
게다가 끓이면서 먹을 수록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건강해지고 있는 우리. 흑
운동안하고 먹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저를 위해주는 느낌
화명동의 오랜 맛집이라, ^^ 저도 인사를 잘 드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가 진짜 오래 뵈었는데, 가끔씩 웃을듯 말듯 웃으십니다 ^^ㅋㅋ
(아고 우리 아버지 스타일 ㅋㅋㅋㅋ 그래서 좋은 분이시겠다 해요)
오래오래 가끔 비오는날, 추운날 쓸쓸하고 몸안좋은날이면 엄마 보고싶듯 생각나는 밥집입니다.
배달의 민족서도 주문가능하니까, 포장이나 배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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