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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육아

금정구 키즈카페 키즈몬 : 범어사 입구 넓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평일에가니 사람적어서 완전추천!!

by 뚱뚱이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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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전에는 조리원 동기들과 가장 많이 갔던 키즈카페였던 금정구 범어사 올라가는길의 키즈카페 키즈몬
청룡동이라는 위치보다는 그냥 범어사 키즈몬 키즈카페에서 보기로하면 모든 고민이 없었던 시절

키즈몬 장점 : 몇번이고 강조하고 싶은 것은 넓습니다 정말 넓고 공기가 좋습니다. 진짜!!

2시간 이용료 12000원+추가 시간당6천원
엄마들 모임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커피와 차 그리고 식사는 다 맛있음
(심지어 맥주도 판다는 것은 비밀)

트램폴린 사이즈가 어마어마함 : 큰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고, (저도 좀 신나게 놀았습니다.)
전연령대가 함께 놀수 있는 이유 : 유아용 트램폴린 별도로 준비 및 유아 놀이방 쏘서까지 다있음!!

아무키카에나 없는 전동기차 : 아이들 정말 반합니다.

사장님 좋으셔서 더 편한 키즈카페 : 사장님 이제 코로나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걸거예요 화이팅입니다~!



나만알고 싶은 키즈카페 : 정말 넓고 쾌적한데
아직도 사람들이 모르는 것인가?
코로나때문에 그들이 돌아오지 않은 것인가?

(평일에 갔더니 사장님밖에 없었어요~~~~~)



오랜만에 범어사 밑에 산업보건협회에 볼일 가느라 나섰는데, 아이들이 똬악 내옆에 있는 상황. 엄마가 키카에 너희를 넣어줄테니 놀고 있으면 볼일 보고 올게~! 준비해줄 것도 없이 스스로 옷과 양말 다준비하고 “엄마가자!” 우리집은 학원비보다 키즈카페 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등에 쓰는 돈이 더 많았던 집인데, 아이들이 그동안 집에 너무 많이 있어서 그리고 이제는 일상으로 복귀할때가 되었다며 슬슬 활동을 재개합니다. 학교와 학원도 정상화 수준이니, 우리아이들 놀이도 다시 예전처럼 즐 길 수 있기를 바라는 엄마 마음입니다.

아이들만 넣고 볼일 보려던 계획은 실패했지만, (마감시간임박으로 데리고 볼일 20분만에 보고 바로 키즈몬 뛰어들어감) 아이들이 환호하며 뛰어들어갑니다.  
세상에 이 넓은 키즈카페에 아무도 없었다니, 저는 키즈몬이 시설도 잘되어있고 아이들도 좋아했기에, 언능 뛰어 들어가서 늘 앉던 자리 모두가 원하는 명당에 가방 던지고 밥부터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뭐 아마추어도 아니고 도착하면 바로 밥시키고 세팅해야 하는거죠. )

범어사 키즈카페

 



범어사 키즈몬 : 키즈카페 소개

범어사 키즈카페 : 키즈몬 KIZMON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청룡로 7 1층 키즈몬
주차 : 주차장 완전 넓습니다. 걱정을 마십시요.
영업시간 : 11시 영업시작 21시 마감
오전에는 대관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전화로 확인하시고 가십시요.
전화 : 051-508-5999
입장료 : 2시간 어린이 12000원 / 어른 3000원
식사 : 돈까스 7900원 치즈돈까스 8900원 감자튀김 6500원 치킨감자 8900원 키즈몬떡볶이 8900원 새우볶음밥 7900원 우동 6500원 소떡소떡 (꼬지2개) 6000원 주먹밥(추가)4000원
음료 : 아이스티 3000원 딸기요거트스무디 5000원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 5000원 맥주 4000원 구슬아이스크림 3000원

 

 

 

 

 

2시간 이용료 12000원
엄마들 모임하기에 최적화되어있는 커피와 차 그리고 식사는 다 맛있음
(심지어 맥주도 판다는 것은 비밀)


범어사 키즈카페라고 몇번 제가 소개를 했었는데, 늘 지인들에게 키즈몬을 추천했던 이유는 아이들 연령대가 폭넓게 커버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주류판매허가도 받으셨는지 캔맥주도 있습니다. 무알콜인가요? 아무튼 저는 차를 몰고 가다보니, 매번 맥주를 못마셨는데 맥주한번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 저쪽은 키즈카페지만 이쪽은 또 분위기 좋고 창도 큼직한것이 햇볕이 정말 좋거든요. 물론 여름에는 이때문에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 나오겠지만, 항상 저야 편하게 즐기다가 왔습니다.

키즈몬






전연령대가 함께 놀수 있는 이유 : 유아용 트램폴린 별도로 준비 및 유아 놀이방 쏘서까지 다있음!!



저는 첫째가 유치원생이지만 둘째가 아직 기저귀를 할 때여기를 왔었습니다. 그래서 기저귀를 교체하러 수유실을 곧잘 이용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둘째가 나 화장실 알아~! 라고 하면서 수유실로 가면서 저는 웃으면서 혹시 기억이 나니? 싶었는데 설마 기억이 났겠어요 ^^ 유아들이 노는 쪽에는 보행기도있고, 소꿉도 잘 되어있고 쏘서도 있고, 큰아이들과 충돌하지 말라고 유아용 트램폴린이 따로 있습니다.
수유실과 유아공간앞의 테이블은 유아들을 데려온 엄마들에게 양보해야죠. 볕이 정말 잘 들어 오는 자리라서, 엄마들도 광합성좀 하시면서(햇볕을 충분히 받는 것이 비타민 D 도 생성하고 우울감도 덜어줍니다.) 날마다 똑같은 하루들중 다른 하루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죠.

금정구 키즈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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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렇게 규모있는 기차 설치 유지하고 있는 키즈카페가 몇이나 될까요^^

그래서 저는 이 키즈몬이 너무 좋았는데, 알바생도 비눗방울 팡팡 쏴주고 멋졌는데
사장님도 정말 진심 열심히 기차를 태워주시고 비눗방울까지
그리고 더 재미있게 해주신다며 미셨다고 대단하십니다


키즈몬에서 특별히 자랑할만한것이 바로 이 기차입니다. 기저귀도 못뗀 우리 아들과 그의 조동들은 멍하니 기차를 타고 돌고 돌았습니다. 엄청 행복해했지요. 또 우리아이들 어릴때 유행한것이 바로 띠띠뽀였거든요. 옛날에 첫째가 어릴때는 코코몽이 아주 대히트였었습니다. 그래서 코코몽에서는 시간마다 태워주는 기차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엄청 뛰어가서 타고 했거든요. 아이와 친구들이 기차에서 손흔들며 찍은 사진도 이제는 추억인데… 아직도 우리첫째는 기차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입니다. ㅎㅎ

부산 키즈카페 기차
키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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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오늘은 편백룸은 못찍었네요. 아이들 장난감들 작은차들 소꿉들 다있고 그외에 편백놀이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터도 있는데, 캠핑놀이하는 방도있고… 정말 뭐가 많은 곳인데, ^^ 제가 앉아서 노느라 사진을 다못찍었습니다.
심지어 맛있는 음식들 사진도 먹느라 못찍은 저를 용서하세요. 맛있습니다. ㅜ,ㅜ




신나는 놀이터 당연히 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정글짐도 좋아하고 미끄럼틀도 좋아하고



기차밖의 트랙에는 자동차와 자전거 씽씽이 킥보드  붕붕카 다있습니다.
우리집에서 킥보드 타는게 아직 좀 서튼 둘째,
안전하게 실내에서 킥보드 연습좀 했습니다. ㅎㅎ
세발자전거도 열심히 탔구요



제가 생각하는 명당이 바로 이자리입니다. 아이들 뭔가 탈것 타는거 다 지켜보고, 가까이서 유아와 어린이를 볼 수 있는 자리. 딱 그중간이 이자리였습니다. 하하



낮에 들어왔는데, (우리아이들 코로나 때문에 카페 너무 안데려갔나봐요) 그래서 밤에  나왔습니다. 아마 아빠가 저녁을 집에서 먹는다고 안했으면, 우리는 더 늦게 늦게까지 놀았을겁니다.
집에와보니 7시반에 들어온 우리를 위해 아빠는 밥도 하셨고 (우리 밥 먹고왔잖아요. 그냥 우리는 아무말도 못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정말 여기 트램폴린이 과하게 넓습니다. 규모가 제법 있는데…  마침 평일이라 손님이 우리가족과 서진이네가족뿐인관계로, 엄마는 응답하라 1988로 돌아가서… 퐁퐁을 탔습니다. 느므재미있었습니다. 술은 안마셨지만, 영상보며 저도 신나게 좀 놀았습니다. (살빠질뻔….ㅋㅋㅋㅋㅋ) >>>> 열심히 육아한 엄마 신나게  쫌 놀아도 됩니다!!!! 

너무 뛰었더니, 목이타서 사장님! 사이다 하나주세요!! 얼음잔까지 똬악~~~~!! 센스!!!!!있으십니다.

 

금정구 키즈카페

 

추억 소환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것은 우리 강아지들의 추억도 함께해서 였나 봅니다.

옛날 포스팅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흑흑 그때는 힘들었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행복합니다. 하하하하 

 

https://blog.naver.com/hana7481/22163411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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