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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후기

양산 드라이브코스 데이트 야외카페 추천 : 토곡요 넓은 정원 아이와 함께

by 뚱뚱이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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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통도사 카페 토곡요
그렇게 지인들에게 추천 정말 많이 해줬던 카페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갈곳이 마땅치 않았던 탓도 있지만,
야외에 너른 마당에서 아이들이 놀때면
그곳이 마치 우리집 정원인것같은 착각도 들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거기서 비눗방울 놀이도하고
함께 빵먹고, 엄마는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웠던 추억이 있어서

 



아버님께서 처음에 추천해주셨던 곳입니다.
아버님과 저의 공통점은 국도 드라이브를 즐긴다는 것입니다.
한적한 도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부산 경남 지역은
양산 통도사 근처의 카페 토곡요를 추천드립니다.
인스타에서 정말 많이 보셨을 법한 건물 사진입니다.

 

 

정말 여기에 카페가? 싶은 시골길의 카페

그래서 더 좋았던 토곡요

추천 드리고 싶은 카페입니다.

넓고, 공기도 좋고

넓고, 커피맛도 빵도 괜찮은 카페

 

내비게이션에 그냥 토곡요 라고 치시면 나옵니다.

너무 유명해서요

 

 

 



주차는 정말 충분히 준비를 하셨더라구요
건물 옆에도 주차가 충분하지만
추석전날이어서인지
정말 꽉찬게 보여서 바로옆의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요원분이 딱한분 계셨습니다.
그냥 너른 공터같지만, 많은 차들이 규칙성있게 주차를 해서
주차장이 아주 넓은 충분한 !!
양산 토곡요 주차장 매우 만족~



양산 통도사 카페 토곡요 영업시간
평일 11:00 ~ 21:00
주말 11:00 ~ 22:00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Drip Coffee
드립커피 안마신걸 후회합니다.
왜냐하면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에도 있어서,
흔한 맛일 뿐인데, 신선한 원두와 드립커피 마실 기회를 놓쳤네요

드립커피는 6000원입니다.

다크초콜릿

시카고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5500원입니다.

 

원두는 A타입 다크초콜릿과

 

B타입 시카고 중 선택해주세요

(산미있는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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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6000원입니다.

 

에이드는 7000원이었습니다.

(모든 청은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사과 당근주스 100% 착즙주스 8000원

 

스무디 플레인 7000원

스트로베리 트리플베리 요거트 스무디 7500원씩

 

초코라떼 6000원

말차라떼(녹차라떼) 7500원

 

tea 자몽차, 레몬 히비스커스차, 꽃차 : 7000원

 

1인 1메뉴 주문 원칙

(그러나 철저히 확인 체크 지적 안합니다)

 


구매 확정 전엔 눈으로만 봐주세요
쟁반위에 유산지를 깔고 빵을 담아 주세요
한번 선택하신 빵은 교환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하게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이플 사과치즈 크림 4500원
달콤한 메이플 향기가 솔솔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조화로 
달콤 바삭 촉촉한 메이플 치즈크림



르뱅쿠키 3500원
오리지널 르뱅쿠키 보다 단맛을 줄여
밀크초코 다크초코 호두가득 들어간
달콤 바삭 촉촉 쿠키



마들렌 시리즈 4500원
촉촉 달콤한 풍미에
밀크초코 다크초코를 더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마들렌 시리즈

플레인 스콘 3500원
담백하고 고소한 플레인 스콘

초코머핀 3800원
촉촉하고 진한 초코반죽속에
초콜렛이 가득 들어간 초코 머핀




코코넛 로쉐 3000원
코코넛 가루와 버터가 조화로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코코넛 과자



빙수 빵 7000원
부드러운 빵 사이사이에
달콤한 생크림과 팥이 가득 들어가
고소한 콩고물로 샤워한 빙수빵



연유 브레드 5500원
빵 사이마다 연유 크림을 듬뿍 머금고 있어
부드럽고 촉촉 달콤한 연유 브레드



데니쉬 페스츄리 4800원
겹겹이 쌓은 페스츄리 속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과
새콤한 크림치즈가
층층이 만난
데니쉬 페스츄리



몽블랑 5500원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바삭한
페스츄리의 겹이 살아있는
달콤한 레몬향의 몽블랑







크림치즈 카스테라 6000원
크림치즈가 듬뿍 올라간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촉촉한 크림치즈 카스테라



찹쌀콩떡 4800원
부드러운 빵 속에
쫀득한 찹쌀떡과 팥알갱이가
쏙쏙 들어간
찹쌀 콩떡



티라미수 7000원
커피향을 머금은 핑거시트위
마스카포네치즈 크림을 가득 올려
숙성시켜 부드러움을 한층 높인 디저트



과일 생크림 케이크 6000원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제철과일이 듬뿍
생크림과 만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바스크 치즈케이크 6000원
산미가 없고 고온에서 겉을 그을리득 구워
스모키한 풍미가 있는 치즈케이크

연중무휴 영업합니다.
외부음식은 반입을 금지합니다.
1인 1메뉴 주문 부탁드립니다.
마감주문은 마감시간 30분 전까지입니다.



갑자기 마켓비에서 저 수납장 사고 싶어지는
한구석의 이 스피커와 이거 뭔가요 ^^




사실은 토곡요가 인기있는 이유는 커피맛과 빵 때문이 아닙니다.
오늘 커피와 빵 3종류를 맛본결과~
규모있는 커피숍과 그 베이커리 딱 그정도의 수준
그러나 토곡요를 찾는 사람들은
바로 이 야외 정원 때문에 갑니다.
그네를 타서 좋고,
다들 말하는 이시국에, 잠시 마스크벗고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고
그게 너무 그리웠기에 우리가 온겁니다.

 

 

 



노키즈존이 있어서 살짝 충격이었지만,
이 별채가 노키즈존입니다.
시부모님 께서 아이둘을 데리고 앉아계셔서
저도 앞에 노키즈존이라고 써져있었으니 나가자는 말을 못했습니다.

사장님~! 어르신들 오시는데
NO KIDS ZONE
영어로 써놓으시면 우짭니까
노키즈존이라고 한글로 써놓으셨으면
그래도 알아들으셨을건데
영어로 되어있어서,

모르고 애들이랑 자리잡고 앉아 계셨습니다.



노키즈존에서 두어린이 언능 먹이고 나왔습니다.



애들 조용히 시키고 언능 먹여서 데리고 나가느라
제대로 음미못한 아이스 바닐라빈라떼
지난번엔 토곡요 커피 참 별로라 했는데
오늘 마셔보니 괜찮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요?
지난번은 ? 오래전입니다.



양산 통도사 가는길
드라이브 가세요.
데이트 코스로 추천하는 이쁜 길입니다.
시골인듯 하지만, 이렇게 근사한 카페가 군데군데 있어요
굳이 통도사 토곡요를 가지않더라도
여러집이 있었습니다.




마치 근사한 정원의 한 가족같은 아무사진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야외입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야외카페였습니다.

 

내일이 추석입니다.

가족과 드라이브하며 잠시 들른 토곡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저마다 다른 구성원과 연배

그러나 다들 편안해 보이셨습니다.

야외에서 커피와 음료 빵

그렇게 잠시 쉬셨으니까요

"가족과 함께~!"

 

우리가족은 27000원을 빵과 커피값으로 지출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뛰어 노느라 신이났었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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