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서동 세모커피 원두 선물 받음: 볼리비아 Bolivia

구서동 세모커피 유명하다면서 동생이 사다준 볼리비아 원두 홀빈. 늘 가는 커피숍만 다니고 드라이브로 멀리나가거나 스벅이나 텐퍼센트 DT 이용하기에, 몰랐던 것.
일단 원두를 선물 받으면 집에서 맛있는 커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기대에, 언능 가지고있던 원두를 소진한 후에 먹어봤습니다.

| 구서동 세모커피

주소 : 부산 금정구 금강로 445번길 16
전화 : 0507-1337-2033
구서역 1번출구에서 372m,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월~금 10~19:00 (마감 30분전 라스트오더)
토요일 13:00~21:00 (마감 30분전 라스트오더)

볼리비아 원두

 
 
-모든 커피는 핸드드립으로 제공
- 하우스커피 아메리카노 4500 / 오트밀크림라떼 아이스 6500 / 카페라떼 5000 / 바닐라라떼 5500 / 디카페인 변경은 500추가
복숭아블랙티 7000 / 플레인스콘 3500 초코호두쿠키 4000 카야버터바게뜨 6000 / 잠봉샌드위치 10000 / 애플&라임 5500 / 라즈베리 백향과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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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의 원두 라인업 : 매달 바뀌어요

코스타리카 돈카이토 화이트허니 Costa Rica Don white honey
Note 라임 청사과 무화과 꿀 허브티 민트 알로에
산미 다소 있음
원두 120g 가격 16000원

과테말라 산호세 오카나 Guatemala San Jose Ocana
Note 과일 초콜릿 라즈베리 자두 설탕 레몬그라스
산미 중간
원두 120g 가격 14000원

브룬디 우부토 카루지 Burundi Ubuto karuzi
Note 청사과 망고 허브 쥬시 플로럴 설탕과자
산미 강함
원두 120g 가격 13000원

볼리비아 파우스토 마차카 Bolivia Fausto Machaca
Note : 자두 누가 다크초콜릿 오렌지제스트 베리
산미 좀 있음
원두 120g 가격 12000원

브라질 세르타오 레드버번 Brazil Sertao Red Bourbon
Note : 볶은 아몬드 땅콩 카라멜 다크ㅔ리 포도 초콜릿
산미 거의 없음
원두 120g 가격 12000원

구서동 세모커피 원두

 

 

| 볼리비아 파우스토 마차카 Bolivia Fausto Machaca

Note : 자두 누가 다크초콜릿 오렌지제스트 베리
산미가 조금 있는 편이라했는데 저는 늘 산미덜한 과테말라를 선호했다 보니, 제법 산미가 있게 느껴집니다.
일단 주로 먹던 일리 과테말라 원두에 비해서 원두의 기름기가 덜한것이 느껴집니다. 원두가 뽀송해보이다니 낯설다.

커피 원두의 기름기 대체 왜 나오나요? 커피 원두 윤기 이유
커피의 개성은 고유 산지나 가공법 품종에 따라서 / 로스팅으로 최종 추출에 따라서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강하게 볶은 커피 강배전의 경우 원두의 색도 진해지고 기름성분도 많이 생성됩니다. 
-강하게 볶을 수록 기름성분이 많이 생깁니다.
-오래된 원두가 산패가 진행되면서 기름성분도 생기고 오래된 참기름같은 찌든향도 납니다.
(제가 스타벅스 원두가 점점 싫어졌다던 이유가 이것입니다. 유통기한 너무 길어요)

볶음의 기준은 나라나 문화마다 다를 수 있으나, 시판 아메리카노는 대부분 강배전으로된 다크 아메리카노들이 많습니다.
약배전의 산미있는 커피들이 고급커피로 인식이 되면서 최근에는 약배전, 산미있는 커피는 신선한 커피 더비싼 원두라며 인기있습니다.
선물 받은 볼리비아 원두가 살짝 산미있고, 강배전이 아닌것이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먹는것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크레마와투샷으로 내린것은 이정도, 기기는 필립스 라떼고 5000시리즈

제가 얼음을 너무 많이 넣는 대실수를 해선지, 라떼로는 별로였습니다. 제탓일거예요 ^^

세모커피 원두 후기

아메리카노로 먹으니 커피의 맛이 잘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따뜻하게 먹으면 이원두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겠다 싶어요.

볼리비아 아메리카노

로스팅 날짜가 적혀있고, 세모커피 스티커도 딱~ 붙어있군요 ^^
한번 가보고싶은 궁금한 세모커피 ^^
후기에는 칭찬들이 많았어요.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이쁘고, 커피도 맛있고 좋다며

구서동 세모커피